장기간 통증에 시달리는 무서운 질병인 대상포진은 80세 3명중 1명꼴로 발명할 정도로 조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대상 포진은 특히 면역력이 저하하기 쉬운 여름에 발병률이 높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상포진 증상과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대상 포진 후 신경통(PHN)입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환자 절반이 PHN에서 3개월 이상 장기간 통증에 시달립니다. 얼굴에 대상 포진이 생겼을 때에는 안면 신경 마비 각막염이나 결막염, 이명, 난청, 어지럼증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합니다.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발생한후 물집이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는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대상포진 치료 골든타임
대상 포진의 치료는 증상이 생긴지 72시간 이내의 항 바이러스 약을 처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대상 포진의 치료는 항 바이러스제와 진통제 복용이 기본이 되지만 중증화된 경우 입원 치료를 하게됩니다. 초기에 내원하여 치료받아 중증화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상 포진에 예방하는 핵심 방법
대상포진 발병을 억제하는것의 핵심은 면역력입니다.
대상포진은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거나 나이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하면, 발병하기 쉽습니다. 평소에 균형이 좋은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유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수두·대상 포진 백신을 접종을 맞는것도 권장합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루 3번 제대로 먹고 더위 등에 몸이 지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2.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몸을 적당히 움직이는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밤10-2시 사이에는 몸을 회복하는 호르몬이 나오기때문에 10시전에는 꼭 잠자리에 드는것이 좋습니다.
3. 현재를 소중히 여기기
평소부터 긍정적이고 밝게 보내도록 노력합시다.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보내는 것이 PHN경감의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수두·대상 포진 백신
• 접종대상 및 접종시기: 60세 이상 성인에서 1회 접종
※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주민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는곳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맞는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대상 포진의 경우
항 바이러스제와 진통 약으로 치료합니다. 항 바이러스 약의 사용은 발진이 나온 지 3일 이내가 가장 효과적으로 초기진료가 중요합니다. 다만 중증화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대상 포진발생후 신경통인 경우
진통제를 기본으로 하여 보다 통증을 경감하기 쉬운 신경 마취 주사로 치료합니다 동시에 심리적 접근 치료법을 하는 의료 기관도 있습니다. 약 이외의 치료법도 있음을 기억하세요.
